[경상매일신문=최보아기자] 2015 송년기획공연 `3 Diva 뮤지컬 갈라 콘서트`가 오는 19일 오후 7시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 주최하는 이날 공연은 대한민국 대표 디바 박해미, 전수경, 김선경이 아르스 오케스트라, 뮤지컬 갈라팀 `더 뮤즈`와 함께한다.공연은 히트 뮤지컬 명곡과 배우의 인생스토리로 꾸며진다.14일 현재 예매 현황을 보면 평균 객석점유율 70%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V석은 거의 모두 매진돼 3 디바들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포항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명배우들의 멈추지 않는 무대 위의 열정을 통해 관객들은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는 여운과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한편 이번 공연의 입장료는 V석 6만 원, R석 5만 원, S석 4만 원이며 예매 및 안내는 포항문화예술회관 054-280-9355로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