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 최근 농협 고령군지부와 고령군농촌사랑봉사단(회장 김순녀)과 함께 지역의 취약계층농가와 조손가정, 홀몸노인 등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사업을 위해 김장김치 350포기를 80가구에 전달했다. 농협 고령군지부는 고령군 농촌지역의 고령화, 핵가족화로 인해 경제력을 상실한 취약농가 어르신 증가와 가족해체로 고령농업인 홀몸노인, 조손가정 급증에 따른 취약계층의 지원이 미치지 못하고 있어 농업인의 실익과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코자 사업을 실시하게 됐다.윤병록 고령군지부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사회봉사활동을 비롯 후원활동과 꾸준히 해오고 있다"며 "고령군 저소득층의 복지사업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는 한편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익적 역할 수행과 기업문화 실천을 위해 작은 나눔이라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