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동선기자]
포항대동고등학교는 최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교육부가 공동 주최한 ‘제3회 전국 초·중·고 학생 나눔공모전’에서 대상으로 선정돼 단체부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다.인성교육범국민실천연합 주관으로 열린 이번 나눔공모전은 전국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세상을 바꾸는 행복한 나눔’이란 주제로 영상감상문을 공모한 행사이다.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눔의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기획된 공모전에서 대동고등학교는 지난해 최우수학교로 선정된데 이어 올해는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대동고 우주환 교장은 “먼저 도지사 기관표창에 이은 교육부장관 기관표창을 자축합니다”라며 앞으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인성교육, 학생의 잠재력을 개발하는 지성교육, 공감하고 소통하는 감성교육을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제3회 전국 초·중·고 학생 나눔 공모전’ 시상식은 오는 29일 서울 ‘사랑의열매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