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경철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전휘수)는 “월성원전 3호기(가압중수로형․70만㎾급)가 제14차 계획예방정비를 위해 13일 오전 9시께 발전을 중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 중에는 발전설비 전반에 대한 점검과 정비가 이뤄지며, 후쿠시마 원전사고 후속조치로 저압이동형 발전차의 성능 시험 등을 통해 발전소의 안전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월성3호기는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내년 1월 23일께 발전을 재개할 계획이다. 계획예방정비란 사전에 수립된 정비계획에 따라 시행하는 설비검사, 점검, 정비 등의 활동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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