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다인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병국)는 지난 8일 연말을 맞이하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이 날 회원들은 폐자원 모으기, 도로변 풀베기 등 자체 수익사업을 통해 조성한 기금으로 쌀 10kg 22포(50만원 상당)를 마련하여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가정 등에 전달했다.박병국 다인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쌀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위의 이웃들과 더불어 함께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다인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평소에도 깨끗한 의성을 만들기 위해 녹색실천운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소외계층 집 고쳐주기 등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활발한 사업을 전개해 사랑의 전령사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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