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보아기자] 포항시 드림스타트의 추진경험과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 드림스타트 관계자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포항시는 지난해 전국 드림스타트사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으며, 올해 드림스타트 멘토 지역으로 선정돼 신규 드림스타트의 운영 길잡이가 되어 주고 있다.최근 강원도 태백시를 시작으로 전국 10개 드림스타트 관계자들이 통합사례관리, 지역자원개발 및 연계현황, 프로그램 운영현황 등 우수 운영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포항을 방문했다.특히, 지난 9일에는 울산시 북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들이 방문해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지자체장과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지원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포항시의 노하우를 벤치마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