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동선기자] 한동대학교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단(단장 김기석, 이하 ‘링크(LINC)사업단’)은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K-ICT 융합’이라는 주제로 ‘2015 ICT 융합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지난 9일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이번 콘퍼런스는 한동대 링크사업단과 한국IT융합기술협회(회장 백양순)가 공동 주최했으며, 협회 관계자와 국회 주요 인사, 교수, 전문가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IT산업의 급격한 변화에 대한 신속한 대처가 필요하고 사물인터넷과 빅데이타, 클라우드 컴퓨팅, 핀테크와 스마트팩토리 등 IT융합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장순흥 총장은 “대한민국 ICT 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글로벌 ICT 시장 흐름을 정확히 파악해 정부, 사업자, 이용자가 시대 흐름에 발 빠르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김기석 단장은 “ICT 산업을 신성장 동력 산업의 중요 분야로 결정하고 국가 차원의 육성을 위한 정책 과제를 수행하여 세계 최고 수준의 IT강국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ICT 융합은 대학의 전 분야에 걸쳐 새로운 형태의 산학협력을 촉발하는 다양한 모델을 창출할 수 있다”며 “특별히 글로벌 현장뿐만 아니라 포항·경북지역에서 ICT융합기술협회와 긴밀하게 산학협력의 모델을 만들어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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