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동선기자] 포항대학교(총장 정창조) 군사항공계열에서는 지난 9일 서바이브(survive) 게임을 통해 분대 및 소대 전술훈련을 실시했다.  학과에서는 독도법 및 전술학 과목을 교육과정에 편성해 전술적 지식습득에 신경 쓸 뿐만 아니라, 대학 내 각개전투 교장을 설치해 현장중심 교육도 강화하고 있다. 이날 훈련은 전술과목 담당교수 지도하에 실제 전투상황 시에 발생될 수 있는 각종 상황대처에 중점을 두고 쌍방훈련으로 진행됐다.  전투의 승패는 분소대장의 전술적 능력에 좌우되기 때문에 훈련 간 발생되는 문제점에 대해 교수와 학생간의 토론도 이뤄졌다.  송상욱 교수는 “간부는 전술적 지식과 전투능력 등 모든 부분에 정통해야 부하를 지휘할 수 있다. 이번 전술훈련이 실무부대에서 인정받는 훌륭한 분소대장 양성에 토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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