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새누리당 경북도당은 11일 오전 11시 도당강당에서 ‘경북도당 2016 총선공약 개발본부 위촉장 수여식 및 정책간담회’를 갖는다. 이번 총선공약 개발본부는 20대 총선 공약이 2017년 대선과 2018년 지방선거를 넘어 다음 총선인 2020년까지 비젼을 제시할 수 있는 공약을 만들자는 취지로 구성됐다.총선공약 개발본부 구성은 다음과 같다. 본부장에 국회정보위 간사를 맡고 있는 이철우 국회의원이 맡는다. 부본부장단에는 수석부본부장을 맡은 홍진규 도의회 원내대표를 비롯한 도의원 등 9명으로 구성했다.또 공약개발본부를 지원하기 위해 서정해(경북대), 윤대식(영남대), 조진형(구미금오공대)교수를 비롯한 20여 명의 지역교수들과 이성근(전 대경연구원장), 박정한(대경미래연구원장), 이석희(미래경제연구원장), 조정(변호사), 이창용(지방분권운동 대경본부상임대표), 김용석(건축사), 김주영(중소기업대표), 변성희(한국관광정보정책 연구원장), 정점환(법무사)등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정책자문위원단을 뒀다. 이날 정책간담회는 먼저 경북 예산 12조 시대 개막을 자평하고 19대 총선 공약이행 진행상황을 점검한 다음 20대 총선 공약개발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앞으로 총선공약개발 본부는 우선, 이날 정책간담회를 시작으로 다음 회의 때까지 정책자문위원들이 제안하는 정책안들을 취합한 다음 토론회를 거쳐 공약을 5~8개로 압축한 다음 최종안을 만들고 총선을 앞두고 3월 중순 경북에서 총선공약발표회를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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