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2015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평가에서 대구광역시청소년문화의집이 최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여성가족부는 ‘2015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평가’를 통해 전국 182개 시설 중 상위 8%에 해당하는 16개 기관만을 최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했다.대구광역시청소년문화의집은 2013년 최우수 운영기관 선정(2014년 평가면제)에 이어 또다시 최우수 운영기관에 선정됨으로써, 명실상부한 지역의 최우수 방과후아카데미로 자리매김했다.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방과 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가정이나 학교에서 체험하지 못했던 다양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과 청소년생활관리 등 청소년 위한 공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구광역시청소년문화의집은 남구 대명2동(명덕역 인근, 도보 5분)에 위치해 있으며, 청소년자치활동과 동아리활동 지원을 비롯해 지역의 많은 청소년단체 및 학교와 연계해 인증수련활동을 포함한 다양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이승대 교육청소년정책관은 “청소년 건전육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특화 프로그램 개발과 적극적 행정 지원 등을 통해 지역의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