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동북아역사재단과 용인시는 14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용인 시청에서 사진작가 김중만의 독도사진전을 개최한다. <사진>‘대한민국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1-96’이란 주제로 여는 이 전시회는 김 작가의 2만여점의 독도사진 중 53점을 선정했다.독도의 사계를 있는 그대로 담아 거친 파도와 세월 속에 풍파를 견뎌온 독도의 강인함과 묵직하면서도 아름다운 모습을 한 폭의 그림처럼 보여준다.동북아역사재단 관계자는 “예술로 승화된 독도의 아름답고 신비한 모습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