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치억기자] (사) 임진란정신문화선양회(회장 류한성)가 주최한 ‘2015년도 상주 임진란사 국제학술대회’가 9일 학계·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됐다.이날 학술대회는 한국국학진흥원 이상호 책임연구위원, 우인수 교수, 김호종 명예교수, 김성우 교수와 일본 가고시마(鹿兒島)국제대학 오오타 히데하루(太田秀春)교수 등 5명의 전문가들이 임진왜란시 상주지역 의병활동과 전투 및 상주 유학자들의 역할과 전란영향에 대한 주제발표를 했다.이어진 토론에서는 한국국학진흥원 오용원 책임연구위원, 김진수 교수, 충무공이순신문화연구소 조신호 소장, 정진영 교수, 노영구 교수 등 5명의 순으로 진행됐다.이정백 상주시장은 “충절의 고장인 상주에서 임진란사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를 계기로 상주가 지니고 있는 역사적 위상을 제고하고 문화중심도시로 새롭게 나아가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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