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윤행기자]청도군 각남면(면장 이재윤)은 지난 3월 각남면 행복학습센터 개강을 시작으로 10개월간의 교육을 성황리에 마치고 8일 면민회관에서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표회를 가졌다. 각남면 행복학습센터는 지역 평생 학습체제를 구축해 전 생애에 걸쳐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 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날 발표에는 각남면 3개 마을(일곡리, 사1리, 칠성1리)에서 마을벽화사업, 요가교실, 민요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 발표를 통해 주민들의 삶의 만족도 향상을 이루는데 기여했다.이재윤 각남면장은 “행복학습센터를 통해 배운 모든 것을 행복하게 이웃 주민들과 함께 나누고 더 나아가 마을과 각남면 발전에 더 많은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각남면민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