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호기자] 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병원장 이승호)은 지난 8일 지역의 소년.소녀가장들에게 사랑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교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으로 지역에 거주하는 소년·소녀가장들에게 쌀 10Kg짜리 65포대, 40개입 라면 65박스 등 35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역주민센터 사회복지사를 통해 전달했다. 이승호 병원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미차병원은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