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 9일 제43대 울릉청년회의소 신임 최영준 회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청년들의 자아 발전을 위한 선봉장이 되겠다”면서 “청년들의 기상을 높을 수 있는 다양한 봉사와 사업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최 회장은 울릉도에서 태어나 울릉초등학교를 거쳐 포항 대동고등학교를 졸업했다. 현재 여행업을 하고 있는 최 회장은 지난 2009년 울릉청년회의소에 들어와 기획재정, 총무이사, 감사 등을 두루 거쳤다. 부인 이홍미 여사와 1녀. 취미는 독서와 등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