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청시대 앞서가는 의성군 !

[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7일 그간 심혈을 기울여 추진한 안평면과 신평면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솔재도로확포장공사의 준공식을 가졌다.이날 준공식에는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한 김재원 국회의원, 의성군의회 신원호의장 등 군의원들과 주민 300여명이 참석했다.솔재도로는 의성군 안평면 삼춘리와 신평면 용봉리를 연결하는 구간으로 총연장 2Km길이의 2차선 도로로 사업비 32억원이 투입됐다.공사전 이도로는 험한 산악지역으로 도로굴곡이 심하고 경사가 급한 1차선의 좁은 도로로 통행불편 및 안전사고 위험이 많은 지역이었다.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이번 솔재도로의 개통으로 지역민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통행에 이바지 하고 더 나아가 신도청 소재지로의 접근성 향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오랜 기간 동안 불편이 있었음에도 공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지역 주민과 공사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