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박) Wee센터는 지난 8일 2015 희망플러스뱅크 적립 물품을 군위지역자활센터에 기증했다. 희망플러스뱅크 프로그램은 New-Start프로그램(학업중단숙려제)에 참여한 관내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그들을 돕기 위해 물품을 기부하는 프로그램을 말한다. 군위 관내 중 고등학교 학생 13명이 각자 자신들의 이름으로 260,000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일상경제활동이 어렵거나 경제적 자립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을 위해 군위 지역자활센터에 기부하였고, 박용민 소장은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좋은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희 교육지원과장은 ‘군위교육지원청Wee센터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군위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고,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늘 함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