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군위군 드림스타트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취약계층 아동 가족 131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10월 1일부터 이달 6일까지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우리가족 사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적고 소통이 어려운 현대 가정에서 가족사진을 함께 촬영하면서 가족애를 돈독히 하고 추억의 시간을 가질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내 군위사진마을과 협약해 사진촬영 및 액자 비용을 1가구당 20만 원 중 군위사진마을에서 5만 원을 후원하고 군위군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운영비로 1가구당 15만 원을 지원했다. 군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하는 과정에서 가족애도 나누며 사진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 볼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본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