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안동시립합창단(단장 정창진)은 11일 오후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제11회 정기 공연 ‘헨델의 메시아’로 시민들을 찾아간다.최상윤 지휘자가 이끄는 안동시립합창단이 올 한 해 시민들의 큰 사랑에 보답하고자 준비한 이번 공연은 소프라노 공영숙, 알토 양송미, 테너 조성환, 베이스 박흥우가 특별 출연해 더욱 풍성하고 화려한 하모니를 시민들에게 선사한다.또 경북도립교향악단과 함께 평안하고 아름다운 선율을 더한다.이번에 공연하는 작품 ‘헨델의 메시아’는 1741년 아일랜드 더블린의 자선음악회를 위해 만들어진 대곡 ‘메시아’를 헨델이 24일 만에 재완성한 곡으로 4명(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의 아리아와 레치타티보, 이중창, 합창으로 이뤄져 있다.작품은 그리스도의 탄생, 수난, 부활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총 3부로 구분되고 53곡으로 구성돼 있다.안동 시민과 함께하는 시립합창단 제11회 정기 공연은 전석 1천 원으로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예매에 대한 문의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와 전화(054-840-3600)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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