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세열기자] 문경시는 최근 전반적인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세수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11월말 현재 지방세 징수 목표액을 초과 달성했다. 시의 올해 지방세 징수 목표는 417억 원(도세 201억 원, 시세 216억 원)으로 11월말 현재 전년 동기대비 29억 원이 증가한 440억 원의 세수를 확보, 목표대비 105.5% 초과 달성했으며 연말까지는 476억 원(목표대비 114%)의 세입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시의 지방세 징수 목표액이 초과 달성된 것은 시민들의 높아진 납세의식과 함께 세무 공무원들의 숨은 세원 발굴, 적기 자진신고 안내, 차량번호판영치, 압류물건 공매, 관허사업제한요구,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등 다양한 징수 활동을 펼친 결과로 볼 수 있다.최송환 세무과장은 “공평과세 실현을 위한 다양한 징수 시책 개발 및 찾아가는 세무 상담실 운영 등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세정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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