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 고령군은 지난 7일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를 위한 자체교육을 실시했다. 고령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지역의 주요 관광자원을 보다 친절하고 정확하게 설명하기 위해 실시한 교육은 고령군 문화관광해설사 2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이날 교육은 류정희 관광진흥과장의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친절마인드 향상 교육에 이어 지역 문화자원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수준 높은 해설을 제공하기 위해 현지 답사로 진행됐다.문화관광해설사들은 한팜농원에서 토마토따기 체험과 생비원의 전통 두부만들기 체험을 하고 올해 개장한 개경포 너울길을 함께 걸어보고 최근 마을기업으로 선정된 대가야다례원을 방문, 다도체험을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역 관광지 답사를 통해 문화관광해설사들이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정확하고 현장감 있는 해설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군은 매년 새롭게 부상하는 관광지와 체험프로그램 현장을 직접 탐방해 해설사들의 수준을 향상시키고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