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놀기자] 포항시가 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15년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는 이재춘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학계전문가, 의료전문가, 교육전문가, 복지전문가, 지역단체 대표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 10명과 관련 공무원 4명 등 14명으로 구성돼 있다.이날 회의에서는 2015년 사업추진 실적 보고와 2016년 사업 추진계획 및 세부추진 방안 등 드림스타트 사업 전반에 대한 발전방안을 논의했다.이재춘 부시장은 “운영위원회 자문 및 의견수렴을 통해 지역사회 민관 아동복지서비스 지원기관과 연계․협력을 토대로 한 효율적인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해 포항시의 미래세대인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 포함)에서 12세 미만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에게 건강․복지․보육․교육 등을 통합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국가 주도의 아동복지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