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김노운 병무청 차장은 8일 계명대 사범대학교를 방문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실시했다. 이날 강의는 한국의 전통문화를 소개하는 교육과정의 하나로 앞으로 이끌어가야 할 전통문화로서 병역문화에 대한 소개와 함께 병역이행 대상자인 대학생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강의를 통해 김노운 차장은 “앞으로 우리 사회는 병역을 성실하게 복무한 사람이 존경받고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건강한 병역문화가 조성돼야 하며, 병무청은 병무행정의 투명성·공정성을 제고하고 병역이행의 자긍심 고취를 위한 다양한 사업 등을 통해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러한 병무청의 노력을 계명대 학생들이 공감하고 확산하는데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또한, 대구경북지방병무청에서는 계명대 영암관 앞에서 병무행정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병역이행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했다. 재학생입영신청, ’16년 입영일자 본인선택 등 입영일자 결정 안내와 입영관련 군 휴학 시 유의사항 안내, 전공·자격 등과 연계한 개인별 맞춤식 상담을 진행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최영래 대구경북청장은 “현장중심의 수요자 맞춤형 병역설계를 통해 모든 학생들이 본인이 원하는 시기에 입영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다양한 활동으로 국민과 소통하는 국민중심의 정부3.0 병무행정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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