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군위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5일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 100명을 대상으로 군위군복지회관에서 `아동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아동 건강검진 프로그램은 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와 협약해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건강검진을 실시, 각종 질병의 조기발견 및 치료·예방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진행됐다.건강 검진비 1인당 취학아동 8만1천760원, 미취학아동 7만6천320원 중 건깅관리협회 경북지부에서 취학아동 3만1천760원, 미취학아동 2만6천320원을 후원하고 군위군 드림스타트에서 신체/건강분야 프로그램 운영비 1인당 건강 검진비 5만 원씩 지원된다. 군위군 드림스타트 김기탁 팀장은 “취약한 가정환경으로 영양결핍 등 면역력이 약한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건강검진으로 각종 건강상태를 체크해 각종 건강위해 요인을 조기 발견해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한 꿈나무로 자라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건강지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본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