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  울릉군 새마을지회(회장 강영호)가 최근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열었다.새마을 지도자와 부녀회원 30여 명은 지난 4~6일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4천장의 연탄을 직접 전달했다.회원들은 이날 차량진입이 어려워 업소마저 배달을 꺼리는 울릉읍 저동마을의 달동네와 숯골 마을 등에는 지게와 손수레로 구슬땀을 흘리며 배달을 마쳤다.강영호 회장은 “회원들의 조그만 봉사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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