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대구상공회의소 기업경영지원협의회는 지난 4일 대구상공회의소 중회의실1에서 지역 기업 임원·부서장과 기업 지원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문위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기업경영지원협의회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기업 지원기관 중 대구지방국세청, 대구지방고용노동청과 대구지방환경청에서 각 기관별 주요 시책과 지원 제도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아울러 참석한 기업 지원기관 관계자에게 기업 현장의 애로·건의 사항을 즉석에서 전달했으며 기업 지원기관의 다양한 지원 제도활용에 대해서도 토의했다.대구상의 관계자는 “기업경영지원협의회는 그동안 업종별 간담회 등을 통해 지역에 설립된 R&D 지원기관 소개와 활용방안을 모색해 왔으며 앞으로도 기업 지원기관들의 주요 시책과 지원 제도 안내 등을 통해 지역기업과의 상호 협력관계 구축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