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노재현기자]경북도는 7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원전, 산불, 대설 등 대형 재난에 대비해 부서별 재난대응체계 점검 및 매뉴얼의 현장 작동성 제고를 위한 ‘재난대응 매뉴얼 개선 민관 합동 토론회’를 개최했다.재난안전 콘트롤 타워인 허동찬 도민안전실장 주재로 열린 이날 토론회는 재난관련 교수, 민간단체, 유관기관, 재난관련 부서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토론은 지역 및 계절적 특성을 고려한 원전, 대설, 산불 등 3개 유형을 선택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허동찬 도민안전실장은 “재난대응 매뉴얼의 현장 작동성은 매우 중요하다”면서 “우리지역에서 발생할 여지가 있는 재난 유형에 대해 지속적으로 토론회를 개최해 재난현장에서 실제 작동 가능한 매뉴얼로 완성하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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