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길호기자]
보급을 촉진하고 로봇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으로, 국회 심의 과정에서 20억을 추가 증액하여 2016년도에도 중소 로봇기업 육성은 물론 해외진출 지원까지 가능해질 전망이며, 제조공정에 로봇을 활용하여 중소제조업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로봇시장의 내수시장을 확대하기 위한 중소제조공정혁신사업 역시 국회에서 12.5억이 증액되어 대구지역 중소로봇기업들의 경쟁력 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권 의원은 “경기 불황에 따른 세수 부족 등 전반적으로 위축된 경제 환경 속에서도 연초부터 정부 심의 과정에서부터 국회 심의에 이르기까지 산업통상자원부 및 기획재정부 등과 지속적인 협의와 설득을 통해 예상 보다 좋은 성과를 얻었다”며 그간 예산 확보의 소회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