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 사이버 민간 외교사절단 반크가 독도와 한국역사의 위대한 과학자들, 과학 유산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21세기 신 천상열차분야지도’ 영문판 세계지도 8천장을 제작해 배포한다.<사진>7일 반크에 따르면 천상열차분야지도는 고구려 시대 천문도를 바탕으로 제작된 조선 초기의 전천(全天) 천문도로써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전천 천문도 중 하나이다. 이번에 제작된 세계 지도는 천상열차분야지도의 디자인을 바탕으로 독도가 표기된 영문 세계지도로 특히 세종대왕과 조선의 위대한 과학자들과 다양한 과학 유산을 소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