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세열기자] 한국광해관리공단 영남지사(지사장 김대기)는 지난 4일 문경시 산북면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 장애인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지원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한국광해관리공단에서 실시하고 있는 연탄보일러 보급사업과 연계한 것으로 영남지역 수혜가구(13가구) 중 1가구로 공단 영남지사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연탄보일러창고설치, 단열창호교체, 마당정비 등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이외 전기매트, 쌀 20kg 등 보온물품과 생필품을 전달했다.김대기 지사장은 “공단은 2011년부터 주거환경개선과 연탄보일러 지원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에너지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솔선수범하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