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세열기자] 문경시는 지난 4일 경상북도에서 주최한 `2015옥외광고분야 업무평가`에서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경상북도가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옥외광고업무 추진의지 및 역량, 불법광고물 정비실적, 옥외광고물 관련 예산 확보 등을 주요 평가내용으로 심사한 결과 문경시가 옥외광고물 종합정비계획수립·시행, 8진미타운 간판디자인사업 추진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특히 문경시는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불법옥외광고물을 집중 정비함으로써 대회성공에 견인차 역할을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문경시 김영년 건축디자인과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옥외광고물 정비사업과 홍보를 실시해 문경시의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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