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 울릉고등학교(교장 김해식)는 최근 자매결연이 돼 있는 독거 노인,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김치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학부모회, 교직원, 고등학교 3학년들이 참여해 만든 김치 10박스는 이웃들에게 전달돼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보통반 3학년 김예림 학생은 “조그만 노력 봉사지만 나눔을 실천하는 시간을 직접 갖게 돼 흐뭇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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