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노재현기자]
경북도 우수제품 브랜드인 ‘실라리안’이 지난 4일 대구 호텔인터불고엑스코 면세점 입점 오픈식을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실라리안 홍보·판매관이 면세점에 입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실라리안 상품은 그동안 주로 개별 품목으로 홈쇼핑, 대형마트 등 판로시장을 개척해 왔다. 이경기 기업노사지원과장은 “이번에 실라리안 브랜드 상품의 면세점 입점을 계기로 향후 새로운 판로 개척지 물색을 위해 끊임없이 홍보 및 마케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실라리안 브랜드에는 현재 19개 중소기업체가 참여해 연간 1,183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고 있으며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연평균 8% 이상의 매출 성장을 이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