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노재현기자] 경북도가 연말연시를 틈탄 만연하고 있는 ‘불법유동광고물’ 일제 정비에 나선다. 경북도는 지난 4일 경산에서 옥외광고인, 경찰서, 유관기관 등과 민관합동으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법광고 근절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 참석자들은 경산시청에서부터 경산교까지 왕복 약 2Km구간에 게시된 불법유동광고물을 철거하면서 불법광고 근절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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