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달년기자]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홍기훈, 이하 KIOST)은 8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환동해 해양도시 포럼’의 발기인대회 및 기념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KIOST에서 주관하고 강석호, 박명재, 이이재 국회의원이 주최하는 이번 포럼에서는 ‘해양 미래산업화 및 체계적 해양영토관리’를 위해 해양수산부와 각 분야별 국내외 전문가 200여 명이 참석하여 동해 해양도시 발전을 위한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을 펼친다. 이날 포럼은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와 지속가능한 환동해 해양도시 발전 방안을 담은 기조연설로 시작되며, △기후변화와 위성, 연안침식 등의 `동해의 도전`과 △러시아 및 중국과의 `환동해 도시 협력` 2개의 세션으로 나뉜 학술세미나로 진행할 예정이다.이어 토론에서는 Yoichi Kon 日동경금속화학연구소장, 이태림 법무법인세종 변호사, 이동형 대구경북연구원 연구위원, 김충재 강원발전연구원 부연구위원, 강동진 KIOST 책임연구원 등이 참여해 환동해 해양 도시들 간 유기적인 협력과 접점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KIOST 홍기훈 원장은 “이번 포럼은 우리나라, 러시아를 아우르는 환동해권 해양도시 발전의 길과 통일을 준비하는 방안을 찾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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