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윤행기자]청도군은 지난 3일 2015년 한해를 보내며 군민의 안녕과 화합을 기원하고 희망찬 병신년 새해를 밝혀줄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 행사를 가졌다.청도군기독교총연합회(회장 조삼수)의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연말연시 불우이웃에게 나눔과 봉사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며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하는 뜻 깊은 행사를 마련했다.다사다난 했던 한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희망찬 새해를 설계하는 이번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은 내년 1월 10일까지 청도시가지를 환하게 밝히게 된다.이승율 청도군수는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을 돌보며 서로 나누고 베풀고 섬기는 따뜻한 연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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