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윤행기자]청도군은 지난 3일 지역사회와 연계ㆍ협력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 가구에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시행했다. 이번 사업은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가구에 단열서비스를 제공해 난방효율을 극대화해 난방비 부담 완화 및 호흡기 질환 등을 예방하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시행하게 됐다. 청도시화라이온스클럽(회장, 조선혜)과 (주)영남건설(대표, 김명희)이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적극 참여해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단열공사를 통해 깨끗하고 따뜻한 거주환경을 개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