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김준한)은 8일 진흥원 1층 창조아트홀에서 영화 ‘간신’, ‘내 아내의 모든 것’, ‘무서운 이야기’등을 제작한 민규동 감독을 초청해 ‘불후의 명강’ 특강을 실시한다.이번 민규동 감독의 특강은 경북콘텐츠코리아랩 사업 ‘상상창의발전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된 ‘불후의 명강’ 의 첫 강의로 다양한 분야의 저명명사들과의 자유로운 토크콘서트를 통해 콘텐츠 창작자들의 아이디어 자극과 관심을 유도하고 콘텐츠 관련 분야의 소양을 쌓기 위해 마련됐다. 8일 오후 5시에 시작되는 첫 민규동 감독의 강의는 “영화의 비밀과 거짓말”이라는 주제로 영화콘텐츠 분야 창작자들과 경북권역 전공학부생들이 업계의 생생한 스토리를 들을 수 있는 기회로 민 감독이 이야기하는 자신의 삶과 영화제작에 관한 인문학적인 조언을 나누는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경북콘텐츠코리아랩 `불후의 명강`은 민규동 감독을 시작으로 ‘종이접기아저씨’ 김영만(12일), PPT여신 이혜강(15일)의 강연이 예정돼 있으며 내년 3월까지 총 16개 강연으로 창작자들을 위한 아이디어 발상 전문교육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강연에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경북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www.gbckl.kr)에서 회원가입 후 ‘예약하기’를 이용에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강연 당일 현장등록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