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대구백화점과 대구∙경북 전통시장 청년상인 창업지원 사업단은 3일 오전 대백프라자 12층 커뮤니티룸에서 지역대표업체로서 청년상인 창업사업의 신뢰도를 제고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 도움을 주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대구백화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구․경북 전통시장 청년상인 지원사업단(동대구시장, 경주중앙시장,선산종합시장, 하양꿈바우시장)의 자문 의뢰시 적극적인 지원 △대구백화점 POS 교육 △판매실습 △서비스 교육 등을 제공하게 된다. 대구백화점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역 청년 실업의 해소와 동대구 시장으로 청년들을 불러들이고 이색 먹거리 점포를 유치해 새롭게 부활하는 계기가 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협약식에 참석한 대구백화점 마케팅실 구승본 실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대구백화점과 대구∙경북 전통시장 청년상인 창업지원 사업단이 대표적인 백화점과 전통시장의 상생모델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