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는 3일 본사 5층 회의실에서 공사 시민모니터단 20여 명을 초청해 견학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본사 5층 회의실에서 ‘공사 소개 동영상’ 관람 후 종합관제소와 월배 및 칠곡차량기지를 방문해 1ㆍ2ㆍ3호선에서 운행 중인 전동차 운행상황과 주요 시설물 견학, 전동차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문한 시민 모니터단은 주부, 회사원, 학생 등 7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도시철도 이용과 관련한 모니터링으로 시민 불편및 개선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시민과 소통하는 도시철도를 만들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홍승활 사장은 “시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도시철도를 만들기 위한 참신하고 다양한 의견을 부탁드린다”며 “제출된 의견은 적극 검토해 공사 경영에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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