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엠제이비(Qpay큐페이)는 중국 P2P 전문기업인 ‘중추금융’(https://www.hrd800.com)과 한-중 P2P사업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기로 했다. ‘중추금융’은 지난 1일 엠제이비가 공시한 115억규모 유상증자 결정 대상자인 상해성운문화전파유한공사의 모기업으로 양사는 P2P사업과 카드채권즉시결제서비스의 한중 상호적용과 핀테크시장 선점을 위한 공동프로젝트를 개발하는데 최종 합의했다. ‘중추금융’은 온라인 브랜드 대상 등 각종 상을 받으면서 TV와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는 P2P선도기업으로 금융회사뿐만 아니라 리스회사, IT기업, 엔터테인먼트회사등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중추금융’의 자회사인 IT기업 ‘롱싱테크’는 P2P 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DB관리와 빅테이터 분석 및 리스크 관리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20만이 넘는 투자자들은 중추금융의 온라인 플랫폼과 모바일을 통해 실시간 투자를 실행하고 자신의 수익률도 실시간으로 확인한다.올해 4월 대표이사로 취임한 엠제이비의 윤영배회장은 “큐페이의 카드매출채권할인매입서비스를 위해 이미 엠제이비는 굿이에프라는 대부업체를 인수했고, 이번 한중 공동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중에는 P2P마켓 플레이스 서비스를 출시, 향후 대만, 중국, 일본 등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는게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엠제이비(Q-PAY큐페이)와 ‘중추금융’은 오는 15일 상하이에서 대규모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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