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지사장 함경렬)는 농업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농업기반시설물 집중정비를 통한 일자리창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10일 칠곡지사에 따르면 정부의 최우선 정책과제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해 643명의 신규 일자리를 마련한데 이어, 올해도 농한기를 맞아 1억원의 예산을 확보, 1,230여명의 일자리를 내년 3월까지 늘려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일자리창출사업은 용·배수로 준설, 저수지 정화 등 취약분야 농업기반시설물 집중정비로 용수공급기반을 확충하고, 지역 농가에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농가소득증대에 한 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 사업에 참여한 김모씨는 그동안 농한기에는 별다른 소득원이 없어 경제적 어려움이 많았으나 이번 일자리창출 사업으로 소득증대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함경렬 칠곡지사장은 “예산추가 확보 등 일자리를 늘려 보다 많은 농업인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칠곡=전차진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