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호기자] 삼성전자 스마트시티(공장장 심원환 전무)는 지난달 30일 구미시새마을회(김봉재 회장)와 함께 구미코에서 남유진 시장, 구미종합사회복지관, 자원봉사자 등 7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미시민과 함께하는 2015 사랑나눔 김장축제`를 열었다. 삼성전자 스마트시티가 19년째 펼쳐 온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힘겹게 겨울을 나고 있는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했으며 지역 무의탁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 3천 세대와 구미시 지역아동센터, 사랑의 쉼터, 노숙자 무료 급식소 등 복지시설 90처에 전달됐다. 행사를 총괄한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심원환 공장장은 참여해 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며 겨울을 나길 바라는 한편,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도움이 이어질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성전자 스마트시티는 연말연시 지역 쪽방을 방문해 겨울용품을 전달하고 지역아동센터에 있는 어린이들에게는 임직원들이 직접 선물을 준비해 전달할 계획이며 예체능 분야에 소질이 있는 대구경북 중,고등학생들에게는 장학금도 지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