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군위군은 지난달 28일 삼국유사문화회관에서 `할매·할배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기념식은 지금까지의 동참에 감사드리고 `할매·할배의 날`의 취지를 널리 확산시키기 위해 준비했다.이날 행사에는 김윤진 군의회의장과 권순박 군위교육지원청장, 최종구 군노인회장 등 지역 내 기관장들과 3대 가족들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코디언 연주와 철가방코미디의 식전공연과 유공차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독도사랑 태권도 시범단과 향토가수, 기웅아재와 단비의 축하공연은 3대가족이 함께해 가족 공동체를 회복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3대가 함께 살며 모범적 생활로 할매·할배의 날 사업 취지를 실천하는 군위읍 이병부 외 8가족에게 `화목한 가족상`을 표창했다.또 매월 마지막주 시설 입소자들의 가족을 불러 특별식과 공연으로 할매할배의 날을 실천하는 백송요양원(시설장 김영근)과 부계청소년의 집(학생)과 결연을 맺어 조손간의 친교의 프로그램을 가지며 효체험의 장 마련으로 할매할배의 날 사업에 동참해온 성바오로 안나의 집(시설장 최복남), 매월 경로당에 짜장면 봉사를 하는 군위여성의용소방대(대표 최종희)에 감사패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