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의성군은 지난달 30일 의성군 간부공무원 및 경상북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의성군재난종합상황실에서 `남대천고향의강정비사업 추진현황` 및 `소하천정비종합계획 연구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금번 보고회는 2017년 준공을 앞두고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친환경 친수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인 `남대천고향의강정비사업`의 현재까지의 추진상황 및 향후 계획된 의성읍 나들목 의성교 설치 및 조경시설물 디자인 사업 등에 대한 보고가 있었으며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주민들의 여가생활과 다양한 레포츠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또 최근 기상조건 및 현지여건에 따른 개수 우선순위 정립을 통해 소하천정비 사업의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시행하는 `소하천 정비종합계획 연구용역`은 체계적인 소하천정비계획 수립으로 원활한 국비예산 확보의 토대를 마련하고 장기적인 계획 하에서의 사업비 산출로 예산절감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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