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동선기자] 포항선린대학교(총장 변효철)는 지난 27일 오전 교내 취업창업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2015학년도 취업·창업경진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취업창업지원팀은 1학년 대상으로 꿈, 목표 설정프로그램을 시행, 1학년 초 신입생 본인의 확실한 진로를 확립하고 이후 졸업예정학기에는 전공과 연관된 직무트레이닝과 입사지원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클리닉 그리고 실전 모의면접을 통해 취업역량을 키우는 단계별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또한 창업동아리 학생들을 중심으로 창업경진대회를 열어 창업을 위한 준비와 창업에 대한 기본 소양 및 전문교육을 실시해 예비 청년창업자를 양성해 왔다.이번 취·창업경진대회는 70여명의 지원자와 6개 동아리 학생들이 참여, 입사지원서 작성방법과 이미지 트레이닝 및 면접 클리닉 등 취업프로그램을 통해 그 동안 배우고 익힌 것 들을 직접 시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창업동아리 학생들도 매월 간담회와 창업교육 및 창업캠프를 통해 작성한 사업계획서를 발표하여 실제 창업아이템으로의 발전가능성을 평가 받는 자리가 되었다.이 날 시상식에서는 물리치료과 MOST PT(대표 오형택)동아리가 창업경진대회 최우수상을 받아 상장과 상금 8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고, 취업경진대회 입사서류부문에서는 제철산업계열 송시우 학생이 받았다.또 모의면접 부문은 간호학과 최유미 학생이 최우수상을 받아 상장과 각각 30만원, 6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김미호 대외산학협력처장은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학생들에게 축하의 인사말과 함께 실제 취업과 창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양질의 취·창업프로그램을 더 많이 기획, 학생들의 성공적인 취·창업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