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윤행기자]
청도군은 지난달 30일 실과소장 및 읍ㆍ면장 회의에서 ‘2015년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추진실적 및 향후 대책보고회’를 가졌다.지방세외수입은 지방세와 더불어 자치단체가 관리하는 자체재원이지만 과태료, 과징금, 이행강제금, 재산임대수입 등 각 세목에 따라 실ㆍ과소, 읍ㆍ면 등 여러 부서에서 부과되고 있어 부과이후 징수업무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체납액이 증가 한다고 판단돼 실시하게 됐다.군은 앞선 16일 각 실과소에 협조체제를 통한 체납자의 납부 의식 제고와 지방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를 통해 자주재원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고 매주 간부회의시 징수실적 및 대책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현재 각 실ㆍ과소 및 읍면에서는 전담반을 편성해 체납자에 대해 독촉고지서 발부, 전화독려, 직접방문 등 납부 독려에 심혈을 기울여 하반기체납정리 기간(2015.115~12.15)에 체납 목표액 2억 8천100만 원 중 1억 6천100만 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