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효령초등학교(교장 김원한)는 지난 25일 강당에서 군위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내빈 여러분과 많은 학부모님들을 모시고 꿈과 사랑이 가득한 학예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예회에서는 전교생(50명)의 학습 결과물을 전시하여 부모들이 자녀의 학습활동을 한눈에 볼 수 있게 하였으며 동영상으로 학년별 교육활동을 소개하여 자녀들의 학교 생활을 엿볼 수 있었다. 유치원생과 전교생들은 그동안 틈틈이 배우고 익힌 재능과 특기를 마음껏 뽐내고 발휘했다. 유치원생들의 귀엽고 깜찍한 무용을 비롯하여 1학년의 첫인사 및 태권도, 2학년의 소고춤, 3학년의 국악동요와 부채춤, 4학년의 컵타와 댄스, 5학년의 폴카댄스와 합주, 6학년의 수화와 댄스 등 각 학년의 특색을 잘 나타낸 무대가 열렸으며 전교생이 함께 합창하며 학생들의 멋과 끼를 맘껏 발산하는 축제의 시간이 됐다. 이번 ‘2015 효령종합학예발표회’를 통하여 학생들은 각자의 꿈과 재능을 꽃 피우며 선생님, 부모님, 친구들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냈으며 전학년 학생들이 합창, 독창, 태권도, 컵타, 수화, 악기연주, 댄스, 부채춤 등 다양하고 창의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그 동안 학생들이 학교 수업과 방과후 학교 시간에 틈틈이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뽐내는 자리였다. 김원한 교장은 “국화꽃 향기가 어우러져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친 학예발표회는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볼 수 있었고, 우리 아이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과 끼를 펼친 공연을 끝까지 보시고 응원해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리며 선생님들의 노고에 의하여 학생들과 학부모님들 모두 매우 즐거운 종합학예회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학부모님들의 더 많은 관심과 사랑 속에 학생들 모두 즐겁고 신나는 학교생활을 하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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