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군위읍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최근섭)와 군위읍새마을부녀회(회장 박영선)는 지난달 27일 군위읍사무소에서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영만 군수와 이종락 군위읍장을 비롯한 남녀회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으며 군위읍새마을회에서 농경지를 임차해 직접 재배∙수확한 배추 1천200포기로 김장을 담갔다.담근 김치는 군위읍 지역내 경로당 37개소와 독거노인 및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통해 더욱더 뜨거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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