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지사장 함경렬)는 지난달 27일 농어촌지역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농어촌 집 고쳐주기 사회공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의성군위지사는 2007년부터 농어촌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다솜둥지복지재단과 협력해 `농어촌 집 고쳐주기`를 시행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의 주거생활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해 왔다.올해 집 고쳐주기 대상자인 백옥임(여·64·안계면) 씨는 독거노인 및 장애인으로 경제적 능력이 없어 지은지 40년이 된 노후 주택에 거주하고 있었으나 의성군위지사 직원과 주택수리업체가 참가해 지붕을 수리했다. 의성군위지사는 앞으로도 저소득층 농업인에 대한 주거환경개선 등 소외된 이웃에 삶의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집 고쳐주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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